외국인취업자 100만 시대…세금 1.7조 내지만 ‘여전한 차별’
한국을 생활 터전으로 삼은 외국인이 처음으로 150만명을 넘어섰다. 취업자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고, 유학생은 20만명에 이른다. 외국인들이 낸 세금은 1조7천억원이다. 하지만 이들이 뿌리내리기에 한국 사회는 여전히 녹록지 않은 토양일지 모른다. 외국인 5명 중 1명은 차별을 경험했다고 말한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5월 기준 91일 이상 국내에 거주한 15살 이상 외국인은 156만1천명이다. 1년 전과 비교해 13만명(9.1%) 증가했다.
외국인 취업자는 전년 대비 8만7천명 증가한 101만명이다.
외국인 취업자는 대체로 월 200만원 이상 보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200만∼300만원이 51.2%, 300만원 이상이 37.1%다. 200만원을 채 받지 못하는 외국인 취업자는 10%가 조금 넘는다. 외국인 유학생은 전년 대비 1만2천명 늘어난 20만명을 기록했다.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84.3%는 한국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통계청, 올해 5월 기준)고 답했다. “한국 생활에서 어려운 점이 있냐”는 질문에 10명 중 3명꼴로 ‘언어 문제’를 어려움으로 꼽았고, 외로움(13.0%), 경제적 어려움(9.3%), 문화 차이(3.6%)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1년간 차별 대우를 받았다고 답한 외국인 비중은 17.4%였다. 이들은 출신 국가(54.5%), 한국어 능력(31.2%) 탓에 차별을 받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자녀 교육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한 비중은 35.7%다. 이들은 자녀의 숙제 지도(53.1%), 알림장 챙기기(35.9%), 성적문제·학습부진(18.3%) 등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출처: 한겨레신문
등록: 2024-12-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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