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이번 아카데미는 20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무역실무 이론 ▲수출·마케팅 실습 ▲취업코칭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영업 및 수출입 직무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이 특정활동(E-7) 비자를 취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중진공은 K-수출전사 아카데미로 국내 인문계 유학생 등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진로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생은 유학생 전용 취업매칭 플랫폼인 K-Work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취업을 연계해 우수 외국인력의 국내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 커리큘럼은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돼 전국 어디서나 수강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정부가 지원한다.
참여 희망 유학생은 내달 2일까지 국문 이력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지엘피글로벌그룹 서울센터 또는 부산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