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베트남 유학생, 부산 항만기업 첫 취업

Trang chủ / Chưa phân loại / 유학관련 뉴스 / 동명대 베트남 유학생, 부산 항만기업 첫 취업

작가 : | 업데이트됨 : 26-03-2025 | 158 조회수

프엉타인 씨, 동진로직스 입사 성공

부산 지역 대학에서 공부한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항만물류 기업에 정식 취업하면서, 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 성과를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동명대에 따르면 베트남 출신 응웬 티 프엉타인(사진·24) 씨는 동명대와 베트남 호찌민시 교통대학 간 2+2 학위 과정을 통해 2021년 한국에 입국했다. 그는 동명대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2024년 3월 같은 대학원 항만물류시스템학과에 진학해, 항만 터미널 운영 효율성 향상을 주제로 연구를 이어왔다.

프엉타인 씨는 ‘AI 기반 컨테이너 파손 검출 모델 개발’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프로세스’에 단독 저자로 게재했다. SCI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 논문만 등재되는 권위 있는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다. 또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3건의 논문을 발표하고,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가 주관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받았다. 정보보호 IR 밋업데이 경진대회에서는 대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어능력시험 5급을 취득한 프엉타인 씨는 지난달 말 법무부로부터 특정 활동 비자(E-7)를 정식 발급받아 최근 부산 물류기업 ‘동진로직스’ 입사에 성공했다.

동진로직스 김계민 상무는 “부산에서 배운 외국인 유학생이 부산 물류기업에 정식 채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실력을 갖춘 외국인 인재가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조규성 교수는 “부산 항만물류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유학생에서 발굴해 양성하고, 이들이 부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원스톱 정착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일보 (이상배 기자)

등록: 2025-03-24 17:07:17

 

한국 유학 에 대해 궁금 하고 머리 속에 수천 가지 질문 이 있습니까 ?​

C – KOREA 에 오시면 이 모든 문제 에 대해 전문가 들 로 구성된 팀 이 답변 해 드릴 것입니다 . 선구 적인 팀 임을 자랑 스럽게 생각 합니다 . ​베트남 – 한국 교육 개혁 프로그램 을 소개 합니다 . C – KOREA는 학부모 와 학생들 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 을 제공 하고자 합니다 .

 

공유하다

    최근 게시물

    발상의 전환…”외국인 유학생이 회사 이끌 인재”

      제조업과 달리 금융업은 국내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보기 어려운 직종이다. 금융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춰야 하고 고객들과도 수시로 만나 한국어로 소통해야 해서다. 이렇다 보니 국내 금융업에서…

    더 읽어보기

    동아대 ‘글로벌첨단융합공학부’ 신설…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동아대 공과대학 교수들이 네팔 카트만두, 방글라데시 다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동아대 ‘글로벌첨단융합공학부’ 입시 홍보 활동 모습.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공학 분야의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더 읽어보기

    광역형 비자사업 지원…부산출입국·외국인청, 유학생 전담팀 신설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전경 ⓒ News1 DB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부산시의 ‘광역형 비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 전담팀을 신설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유학생 전담팀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의 여러 부서에…

    더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