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베트남 유학생, 부산 항만기업 첫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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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 업데이트됨 : 26-03-2025 | 198 조회수

프엉타인 씨, 동진로직스 입사 성공

부산 지역 대학에서 공부한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항만물류 기업에 정식 취업하면서, 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 성과를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동명대에 따르면 베트남 출신 응웬 티 프엉타인(사진·24) 씨는 동명대와 베트남 호찌민시 교통대학 간 2+2 학위 과정을 통해 2021년 한국에 입국했다. 그는 동명대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2024년 3월 같은 대학원 항만물류시스템학과에 진학해, 항만 터미널 운영 효율성 향상을 주제로 연구를 이어왔다.

프엉타인 씨는 ‘AI 기반 컨테이너 파손 검출 모델 개발’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프로세스’에 단독 저자로 게재했다. SCI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 논문만 등재되는 권위 있는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다. 또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3건의 논문을 발표하고,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가 주관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받았다. 정보보호 IR 밋업데이 경진대회에서는 대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어능력시험 5급을 취득한 프엉타인 씨는 지난달 말 법무부로부터 특정 활동 비자(E-7)를 정식 발급받아 최근 부산 물류기업 ‘동진로직스’ 입사에 성공했다.

동진로직스 김계민 상무는 “부산에서 배운 외국인 유학생이 부산 물류기업에 정식 채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실력을 갖춘 외국인 인재가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조규성 교수는 “부산 항만물류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유학생에서 발굴해 양성하고, 이들이 부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원스톱 정착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일보 (이상배 기자)

등록: 2025-03-24 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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