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체류하는 외국인이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의 약 37%가 월평균 3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약 90%는 월 20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탤런트 페어’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채용관을 살펴보고 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이민자체류실태및고용조사 결과’(체류자격별 외국인의 한국생활) 자료를 보면 지난해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56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남성이 57.8%, 여성이 42.2%를 차지했다.
체류 자격별로 보면 재외동포가 40만 2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비전문취업(30만 3000명), 유학생(20만명), 영주(14만 1000명), 결혼이민(12만 2000명), 방문취업(8만 3000명), 전문인력(6만 600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적은 ‘한국계 중국인(31.6%)’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베트남은 15.0%, 중국은 8.6%, 기타 아시아 국가는 35.8%를 차지했다. 아시아 이외 국가의 비중은 9.0%였다.
비전문취업 비자로 체류하는 외국인이 처음으로 30만명 선을 넘어섰다. 비전문취업 비자는 내국인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비전문 인력이 한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한 비자다.
이들 가운데 99.7%인 30만2000명이 취업자다. 산업별 취업자 분포는 광업·제조업 45.6%,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8.9%,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4.2%, 건설업 10.6%, 농림어업 8.3%,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3% 등이었다. 다른 비자를 가진 취업자 중에서도 광?제조업에서 일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일각에서는 “외국인 없으면 공장이 안 돌아간다”는 말이 나온다.
취업자의 직업은 단순노무종사자(28.2%), 장치·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25.8%),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16.2%), 서비스종사자(10.5%), 농림·어업숙련종사자(4.4%), 사무종사자(3.7%), 판매종사자(3.7%)의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00만원 이상’이 37.1%를 차지했다. ‘200만~300만원’은 51.2%, ‘100만~200만원’은 8.4%, ‘100만원 미만’은 3.3%였다. 20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 비중은 88.3%로 2023년(86.4%)에 비해 높아졌다.
출처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등록: 2025-03-19 오후 2: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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