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유학 오는 외국인 학생 중 베트남 학생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분야에서는 ‘베트남 유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제21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이공계 유학생 국내외 체류 현황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과 국외 체류 한국인 유학생 현황을 공식적으로 집계한 첫 사례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체류 중인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은 총 2만 9,187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학부 과정 유학생은 2만 186명, 대학원 과정 유학생은 9,001명이었다.
출신 국가별로는 베트남 출신 유학생이 전체의 25.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국이 24.5% 뒤를 이었다.
반대로 해외 체류 중인 이공계 한국인 유학생은 총 2만 9,770명으로 이 가운데 학부 과정 유학생은 2만 438명, 대학원 과정은 9,332명이었다.
체류 국가는 미국이 44.9%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13.9%), 캐나다(11.8%)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4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2025년도 시행계획’도 심의·의결됐다. 해당 계획에는 과학기술 인력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전년보다 1조 4,506억 원 증가한 총 9조 2,825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 학생 대상 이공계 장학금 규모를 기존 507억 원에서 573억 원으로 확대하고, 연구장려금을 받는 박사과정생 수를 1,122명에서 2,281명으로 늘리는 방안이 담겼다.
본지가 2024년 말 기준 통계청 자료를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는 총 26만 3,775명으로 최근 크게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수치로, 한국 유학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볼 수 있는 수치다.
출신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출신 유학생이 7만 2,020명으로 전체의 34.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베트남 출신 유학생이 5만 6,003명으로 26.8%를 기록했으며, 몽골 1만 2,317명(5.9%), 우즈베키스탄 1만 2,025명(5.8%), 일본 5,733명, 미국 3,369명, 프랑스 2,556명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 베트남 그라운드 (Nguyen Khang기자)
등록: 2025.04.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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