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체류 외국인이 지난해 260만명을 돌파했다. 오는 2030년에는 3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5%를 넘는 셈이다. 이처럼 외국인의 숫자는 크게 늘고 있지만 이들의 금융결제는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이 같은 현실에 대해 신동관 신한카드 미래고객팀 외국인고객 파트장(사진)은 5일 “관광객은 물론 장·단기체류 외국인, 유학생 등 체류기간별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의 금융접근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 파트장은 “기존 금융시스템의 장벽이 높아 외국인 입장에서는 진입이 쉽지 않다”며 “외국인 고객의 신용카드 발급이 쉽지 않은 이유는 까다로운 자격 요건과 공신력 있는 외국인용 신용평가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신한카드는 최근 해외송금 분야 1위 핀테크업체 이나인페이(E9pay)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혜택과 편의성을 개선한 ‘E9pay 신한카드 처음’을 선보였다. 지난 2013년 외국인 전용카드인 ‘신한 콩코스카드’ 출시 이후 12년 만에 나온 외국인 전용카드다. 해당 프로젝트를 이끈 것이 신 파트장이다.
카드 출시 과정에서 가장 크게 고민한 부분은 발급기준 개선과 편의성이다. 신 파트장은 “외국인 신용카드 발급을 위해 가장 중요한 발급기준 개선을 위해 카드사 내부적으로 영업부서와 리스크 부서 간에 다양한 협의를 거쳐 자격기준을 완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카드 발급과정에서 외국인 고객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배송’이었다”며 “편의점 배송으로 24시간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는 늘어나는 외국인 카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 파트장은 “외국인을 새로운 핵심 고객군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국내 카드사 최초로 외국인 전용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를 모두 포괄하는 상품 라인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단기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선불플랫폼인 ‘트립패스’ 론칭(지난 3월)을 통해 결제, 교통, 택시리펀드, 할인 혜택 등 외국인의 일상과 여행에 필요한 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예병정 기자)
등록: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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