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형 인턴십 지원 협[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중기청은 이를 위해 한국남부발전, 부산시글로벌도시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부산중기청 등은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희망하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 10개를 선정하고 외국인 유학생 최대 30명과 매칭해 7∼8월에 한 달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